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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문준용제보조작 이준서 재소환(4일)

문준용제보조작 이준서 재소환(4일)

 

 

이준서 ‘제보조작’ 혐의부인 오늘(4일) 재소환 “이유미 이준서 지시로 조작했다고 진술”

 

 

 

제보조작 이준서

 

 

 

 

문준용제보조작.....안철수계 이유미 이준서 최고의원 연루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당의 ‘문준용제보 조작’ 사건이 국민의당의 존립 자체를 뒤흔들 ‘메가톤급 폭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작을 시인한 국민의당은 지난해 2월 창당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조작에 가담한 당원 이유미와 전 최고위원 이준서가 모두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만큼 안철수 전 대표가 어떤 식으로든 입장표명을 해야 한다는 여론도 뜨겁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7일 “검찰, 나아가 특검은 문준용취업의혹과 문준용제보조작 사건 모두를 한점 의혹 없이 철저히 수사해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에 국민의 당의 특검주장은 구태정치 정치의 물타기 수법으로 국민의 공부을 사고 있다.

 

 

 

측근 이유미 이준서 연루의혹과 안철수의 책임론

 

대선 패배 이후 재기를 준비하고 있는 안 전 대표의 향후 행보도 대폭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새 정치’를 표방해 온 안 전 대표가 직간접적으로 문준용제보조작 공자정치정치’에 연루됐다는 점에서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해 보인다.

 

창당 이후 줄곧 노출됐던 안철수계와 호남계의 ‘어정쩡한 동거’가 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과의 통합론 등 정계 개편으로 비화될 여지도 충분하다. 당장은 오는 8·27 전당대회, 궁극적으로는 내년 6월 지방선거가 고비다. 


 

한편 국민의당 이상돈 최고의원은 "문준용제보조작" 사건에서  “안철수 전 대표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안 전 대표가 데리고 온 사람이 문제를 일으킨 것인 만큼 응당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제보조작이준서 재소환(7월4일 속보)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오늘 오후 검찰에 재소환될 예정이다.
오늘 새벽 조사를 받고 귀가한 이 전 최고위원을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후 3시 다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준서 전 위원은 이유미씨로부터 조작된 제보 파일을 받아 당내 공명선거추진단에 건넨 혐의가 있다. 

이에 검찰은 이 전 위원을 상대로 이씨와 공모한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상대책위원이 “이유미 씨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 지시로 문준용 씨 관련 제보를 조작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연합뉴스기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