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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이언주 막말 사과 환경미화원 체험프로그램 참여

이언주 막말 사과 환경미화원 체험프로그램 참여

 

 

 

이언주의원 환경미화원 체험프로그램 참여

 

 

'막말 논란'에 휩싸인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2년 전 환경미화원으로 일일 체험한 프로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2015년 MBC가 기획한 '2015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대한민국을 찾습니다' 프로그램에서 환경미화원으로 변신, 일일 체험에 나섰다.

 

당시 이 의원은 국회의원의 정체를 숨기고 암행에 나선 국회의원으로 그려졌다.

환경미화원 체험 직후 이 의원은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일을 직접 경험해 보니깐 한여름이든, 겨울이든 (청소일은)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며 "정말 오늘 하루 대한민국의 마음을, 희망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던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으로 이적 후 정치적 철학이 변하였는지?

이 의원은 9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비정규직 파업 노동자들을 향해 "미친 놈들"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에 따르면 이언주 수석부대표는 "조리사라는 게 별게 아니다. 그냥 청소하고 밥하는 동네 아줌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하는 아줌마들이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느냐"라고 말했다.

 

그래도 이언주 수석부대표는 자신의 학교 급식노동자 비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언주의언 청소하고 밥하는 "아줌마" 발언 물의일으켜....사과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 전날 한 방송에서 보도된

자신과 기자와의 학교 급식 노동자 관련 전화 통화 녹취록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이 의원이 해당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학교 급식 노동자를 “밥하는 동네 아줌마”라고 했다.

 

 

 

 

민주당 이언주 막말 사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이언주 의원의

비정규직 급식노동자 비하 발언에 대해 “민주당도 책임이 있다.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공천과정이 허술해 공천해 당선까지 시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지만

대선 선거운동 기간 중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홍 의원은 “이언주 의원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했다”며 “

반노동, 반여성적 발언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당 생각이 (이 의원과) 같은지 묻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