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추경 공무원 증원 2천575명 확정

일자리추경 국회예결위통과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5일 만에

11조333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공무원 채용비용’ 80억원은 추경에

편성하지 않고 목적예비비에서 충당하는

대신, 채용 규모는 시급한 분야에 한정하기로 했다.

일자리 추경 협상 과정에서

공무원 증원 규모는 4,500명에서

2천575명로 조정 확정됐다.

일자리추경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 공무원 1천104명 증원 채용

일자리추경 부당노동행위 및 임금체불

근로감독관 공무원 200명 증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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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추경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공무원 82명 증원채용

이상과 같은 중앙공무원 증원 규모는

정부안 4천500명에서 줄어든 수치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번 추경이 당면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 하고

2018년도 예산안 등을 통해

후속 정책을 체계화해

일자리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인포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