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600명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IBK시업은행 파견 용역근로자
전체 2600명 정규직전환 추진
IBK기업은행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청원경찰과 청소원, 운전기사 등 파견·용역 근로자2600명 전체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시중은행들은 파견·용역 근로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기업은행의 결정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IBK기업은행 노.사.전문가 협의체 구성
기업은행은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논의하는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 1일 근로자 대표단 선출을 위한 회의 소집 공고를 냈다.
이는 정부가 지난 7월20일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이달 안에 파견·용역 근로자와 은행의 기존 노조가 포함된 근로자 대표단을 꾸리고 외부 전문가를 섭외해 총 20여명의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의 노·사·전문가 협의회에서는 파견·용역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 등을 논의한다.
기업은행 정규직 전환 대상인원
용역파견근로자 2600명 정규직화
정규직 전환 대상은 청원경찰, 청소원, 운전기사 등 대부분 파견·용역 근로자가 포함된다.
기업은행의 정규직 전환 대상 파견·용역 근로자는 2000여명에 달한다.
전체 파견·용역 근로자 2600여명 가운데 기업은행 자회사가 직접 고용해 파견한 600여명을 제외한 규모다.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자회사를 통한 파견·용역 근로자는 직접 고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화 추진 계힉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임금체계와 근무조건 등에 대한 조율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현재 기업은행은 노.사.전문가 협의체를 통하여, 무기계약직 3000여명의 정규직 전환을 놓고도 직원간 합의점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기업은행 한 관계자는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 의견을 취합하는게 우선”이라며 “직원들이 최대한 동의할 수 있는 선에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논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이 파견·용역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면 시중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중은행들은 파견·용역직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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