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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임정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다음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새로운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3일과 4일(현지시간) ‘블리즈컨 2017’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발표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가제)과 애완동물 그림자 미호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블리즈컨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음 이야기, 격전의 아제로스의 세계관, 이야기, 그리고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주요 콘텐츠 개요

 

 

쿨 티라스와 잔달라의 해안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아보고, ‘군도 탐험’과 대규모 PvE 콘텐츠인 ‘격전지’에서 벌어질 전투를 준비하고, 다가올 전쟁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용사들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살펴보세요.

 

 

 

 

격전의 시작

 

대재앙과도 같았던 군단의 성전을 끝내기 위해 아제로스는 크나큰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세계가 입은 상처는 아물고 있지만, 끈질기게 이어져 온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갈등은 다시 표면에 떠올랐습니다.

 

고조되던 갈등은 결국 전면적인 전쟁으로 이어졌고, 호드는 로데론의 소유권과 동부 왕국에서의 입지를 잃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전투를 벌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바로 그 전장에서 이 확장팩을 시작하게 되죠. 한편 대해 너머 위치한 나이트 엘프의 고향 텔드랏실은 잿더미로 변하고, 칼림도어는 온전히 호드의 손아귀에 들어옵니다. 이 사건들을 계기로 전쟁의 불길이 온 아제로스를 삼키게 되죠.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교착 상태를 벗어나 확실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진영과 가족, 고향을 함께 지킬 새로운 동맹을 찾아 나섭니다. 더불어, 진영의 생존에 필수적인 땅과 자원을 쟁취하기 위한 전투에도 뛰어들게 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두 개의 신대륙을 탐험하자


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드의 용사는 잔달라를 찾아가 그곳의 트롤들에게 이번 전쟁에 힘을 빌려 달라고 요청합니다. 한편, 얼라이언스의 수호자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고향인 해상 왕국 쿨 티라스로 항해하여 그곳의 주민들을 자신의 편에서 싸우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대륙들도 각각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쿨 티라스의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잔달라 트롤은 내부의 반란 세력을 진압하고 늪지에서 기어들어오는 침입자를 물리쳐야 합니다. 쿨 티라스 또는 잔달라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에게 닥친 위협을 제거해야 합니다.

 

각 진영의 용사는 각 대륙에서 새로운 최대 레벨인 120 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각 대륙은 다시, 특색 있는 3개의 지역으로 나뉩니다.

 

얼라이언스 - 쿨 티라스


여러분이 얼라이언스라면, 해상 왕국 쿨 티라스로 떠나 배신과 어둠의 마법으로 뒤엉킨 실타래를 풀게 됩니다. 쿨 티라스는 티라가드 해협의 프라우드무어 가문, 드러스트바의 웨이크레스트 가문, 폭풍노래 계곡의 스톰송 가문을 포함한 네 가문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호드 - 잔달라

 

트롤 제국의 심장부인 잔달라는 아제로스의 생명의 근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트롤은 아제로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종족으로, 티탄이 등장하기 전부터 아제로스에 살고 있었죠. 잔달라는 우거진 정글 줄다자르, 축축한 늪지 나즈미르, 그리고 폭풍에 시달린 사막 볼둔, 이 세 가지 영역으로 크게 나뉩니다.

 

여러분이 속한 진영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 잠재적 동맹들을 설득해서 진영에 편입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노력을 신대륙에만 쏟게 되는 건 아닙니다.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세계 전체도 챙겨야 하니까요.

군단 확장팩의 연맹 전당에서처럼, 이번 확장팩에서도 플레이어들은 전쟁 대장정을 통해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파란만장한 전쟁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전쟁 대장정도 진행되어, 여러분은 적 진영 쪽으로 다가가서 적 영토로 진군하기 위한 거점을 세울 것입니다.

 

이 거점은 최고 레벨 콘텐츠를 위한 발판이 되죠. 최고 레벨인 120 레벨이 되면 적 진영의 영토에 갈 수 있고, 각 신대륙의 신규 전역 퀘스트와 사절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아제로스의 영웅들

 

새로운 땅을 탐험하면서 여러분은 아제로스를 대표하는 영웅이자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수장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스랄, 국왕 안두인 린, 그리고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이야기에 동참하게 됩니다.

 

아직 못 다한 이야기도 남아 있습니다. 호드 플레이어들은 잔달라를 여행하며 고대 트롤 로아 영혼과 소통하고, 호드의 전 대족장 볼진의 운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맹 종족

서쪽에는 호드, 동쪽에는 얼라이언스 세력이 굳게 자리잡으면서, 각 진영은 자신들을 도울 새로운 동맹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이전에 만났던 동료들도 있죠.

 

호드 또는 얼라이언스의 용사로서, 여러분은 일련의 퀘스트를 해 나가며 새로운 동맹 종족을 여러분의 진영에 합류시키게 됩니다. 각 종족이 여러분의 진영에 충성을 맹세하면, 그때부터 그 종족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각 종족은 새로운 종족 지속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동맹 종족을 합류시킨 플레이어는 해당 종족의 캐릭터를 생성하여20 레벨부터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동맹 종족을 잠금 해제한 후에는, 새 캐릭터의 종족 변경 및 캐릭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20 레벨인 신규 캐릭터를 종족 변경 없이 최고 레벨까지 올리면, 동맹 종족 고유의 형상 아이템인 유산 방어구 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여섯 개의 동맹 종족은 시작일 뿐이며, 추후에도 이 시스템을 통해 추가 콘텐츠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레벨 조정 개선

 

새로운 동맹 종족 캐릭터를 성장시키기로, 혹은 새로운 캐릭터를 플레이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이제 더욱 개선된 레벨 조정을 통해 레벨을 올리며 거쳐 가는 각 지역의 갈등과 이야기를 더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군단의 레벨 자동 조절에서 더 나아가, 저희는 기존의 아제로스와 그 너머 영역의 레벨 자동 조정 지역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즉, 좋아하는 지역에 더 오래 머물며, 더 다양한 레벨의 동료 및 동맹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해당하는 지역은 더 넓은 폭의 레벨 구간을 지원하게 될 겁니다.

 

여기서도 더 나아가서, 저희는 플레이어들이 레벨을 올릴 때 각각의 확장팩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예를 들면, 아웃랜드와 노스렌드는 둘 다 60~80레벨 구간으로 조정되어, 한 확장팩의 콘텐츠에만 집중하거나 두 확장팩을 오가며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자체의 난이도가 레벨에 따라 달라지듯, 퀘스트와 던전을 통해 얻는 보상의 위력도 달라집니다. 저희 목표는 아제로스 전역의 콘텐츠 경험을 유연하게 만들어, 플레이어로 하여금 자신이 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 개선 사항을 직접 경험하게 해 드리기 위해, 패치 7.3.5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변경 사항의 일부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제로스의 심장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군단에게 공격받은 아제로스의 세계는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전투를 이어가는 동안에도, 아제로스의 정수는 끊임없이 밖으로 흘러나오고 있죠. 여러분은 진영을 보호하는 한편으로 아제로스 그 자체도 보호해야 합니다.

 

아제로스의 운명을 건 전투가 시작될 즈음,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는 여러분에게 강력한 유물 목 장식을 맡길 겁니다. 바로 세상의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아제로스의 심장이죠.

확장팩이 진행되면서, 여러분은 군단의 최후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귀중한 자원 아제라이트를 수집하여 그 힘을 아제로스의 심장에 불어넣게 됩니다. 군단에서 영웅들이 휘둘렀던 무기와는 달리, 아제로스의 심장은 마음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닙니다. 대신, 아제로스의 심장은 모험을 하며 얻는 다른 방어구의 숨겨진 힘을 깨워 줄 겁니다.

 

방어구 이야기에 이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처럼 이번에도 능력치 “압축”을 통하여, 플레이어의 전투 능력 자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플레이어의 생명력과 공격력 수치를 더 이해하기 쉬운 단위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군도 탐험

 

대해는 주인 없는 군도로 가득합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여러분은 다양한 군도를 탐험하며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쟁에 쓰일자원을 수집해야 합니다. 새로운 콘텐츠 ‘군도 탐험’에서는 세 명이협동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탐험과 소규모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군도 탐험을 할 때마다,

 

여러분은 여러 가지 임무를 받게 되며 “지능형 NPC” 적과 자원을 두고 경쟁해야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PvP 모드로도 군도 탐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격전지

 

군도 탐험이 소규모 전투라면, 협동 (PvE) 콘텐츠인 ‘격전지’에서는 각 진영이 전쟁의 주요 전략 요충지를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워크래프트의 전투에서 영감을 얻은 이 PvE 모드에서 여러분은 이 대규모 전투를 이끄는 지휘관이 됩니다. 여러분은 19명의 동료 플레이어와 함께 전초기지를 만들고, 자원을 확보하고, 보급로를 뚫고, 병사들을 훈련하여 적 요새를 공격하고 함락해야 합니다.

 

워크래프트 III에서와는 달리, 여러분은 상황을 내려다보며 지시만 내리지 않고 직접 전투에 참여해 대규모 20인 협동 플레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PvP 업데이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다양한 신규 PvE 경험뿐만 아니라, 신규PvP 관련 업데이트 사항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전장인 들끓는 해안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플레이어는 실리더스로 내려가 지면으로 끓어오르는 아제라이트를 두고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이 전장에서는 아라시 분지와 마찬가지로 제어 거점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전투가 펼쳐지지만, 자원이 고갈되면 새로운 제어 거점이 생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전장에서 적 진영을 이기려면 팀과 손발을 잘 맞춰야 합니다.

 

이 전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에서 일어나는 일의 전조이기 때문에, 새로운 확장팩을 앞두고 호드와 얼라이언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들끓는 해안 또한 7.3.5 패치에서 살짝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스턴스에서 진행되는PvP 외에, 야외 PvP 진행 방식 또한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출시 이후 PvP 시스템에는 근본적으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행 탈것부터 서버 공통 지역까지, 세계를 바꾸어 놓은 다양한 요소들이 플레이어의 상호작용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희는 지난 몇 년 간 PvP의 쇠퇴를 아쉬워하는 내용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한편, PvP를 즐기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같은 서버에 있기 위해 PvP 서버에 머무는 플레이어들도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은 현재 게임 상황을 보다 잘 반영한 PvP 시스템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통된 하나의 PvP 규칙을 전 서버에 적용하는 것이 저희 계획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플레이어들이 PvP를 즐길지 말지를 각자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도시에 있을 때 전역PvP를 선택하면, PvP 게임플레이를 선택한 플레이어들과 함께PvP가 가능한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PvP 시스템 도입을 통해 PvE 서버의 플레이어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PvP게임플레이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PvP 전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상쇄하기 위해 소정의 추가 경험치나 평판이 주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보너스의 유형 및 정도는 심층적인 검토를 거쳐 PvP 게임플레이를 선호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억지로 PvP 게임플레이에 동참해야 하는 불상사를 예방하면서도, PvP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의 게임 진행 효율 저하를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할 것입니다.

 



 

 

새로운 던전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신규 던전 10개가 추가됩니다. 지역과 마찬가지로, 두 진영은 각각 4개의 고유 던전에서 레벨을 올리게 되며, 나머지 두 던전은 120 레벨에 모든 플레이어에게 열립니다.

다음은 여러분을 기다리는 던전입니다:

 

얼라이언스

 

•자유지대 – 티라가드 해협에 위치한 자유지대는 약탈자와 도둑, 그리고 지하 세계의 주민들로 가득합니다.
•웨이크레스트 저택 –드러스트바에 위치한 웨이크레스트 저택은 쿨 티라스에서 가장 막강한 가문이 조상 대대로 살아 오던 거처였습니다.
•톨 다고르 – 쿨 티라스 해안에 위치한 톨 다고르는 죄수를 수용하는 섬입니다.
•폭풍의 사원 – 폭풍노래 계곡에 위치한 폭풍의 사원에서 바다의 사제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배들이 바다로 모험을 떠나기 전에 축복을 내린다고 합니다.
•보랄러스 공성전 – 티라가드의 수도 보랄러스에서 펼쳐지는 보랄러스 공성전은 별의 궁정과 마찬가지로 최고 레벨 플레이어를 위한 던전이 될 겁니다.

 

호드

 

•아탈다자르 – 잔달라의 줄다자르 산맥에 둘러싸인 아탈다자르는 역대 잔달라 왕들의 고대 무덤이며 공룡, 언데드, 언데드 공룡 및 어둠의 의식을 행하는 트롤들의 거주지입니다.
•세스랄리스 사원 – 볼둔에 위치한 이 사원은 뱀 같은 세스락 종족의 성지입니다.
•썩은굴 – 나즈미르에 위치한 이 지하 던전은 잔달라의 부패의 근원입니다.
•왕의 안식처 – 아탈다자르에 위치한 이 던전은 고대 왕들이 잠들어 있는 실내 무덤입니다.
•케잔 – 최고 레벨 플레이어를 위한 이 던전은 쿨 티라스와 잔달라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아제라이트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된 고블린들이 더 많은 아제라이트를 얻으려 아제로스 깊숙이 땅을 파고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몇 년 만에 케잔에 돌아온 플레이어들은 바뀐 이곳의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신화 던전 쐐기돌은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저희 또한 지속적으로 이 시스템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신규공격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잔달라 위로 우뚝 솟은 위협적인 거대 피라미드는 본래 티탄들이 숙적인 고대 신들을 분석하고 조사하기 위해 만든 격리 시설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대 신들이 얽힌 일이 다 그러하듯, 뭔가 끔찍하게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첫 8인 우두머리 공격대 던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이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글을 마치기 전에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여왕 아즈샤라도 주시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해 보면, 바다는 늘 그녀의 영역이었으니까요. 이제 세상의 운명을 결정지을 거대한 전쟁의 무대가 시작됩니다.격전의 아제로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자료: 블리자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