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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여사 패션외교 등 활발한 스킨쉽 활동

코코의 Daily life 2017. 7. 1. 15:17

김정숙여사 패션외교 등 활발한 스킨쉽 활동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의 패션 외교가 연일 화제를 낳고있다.


 

사진제굥- 청와대

 

 

김정숙 여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직 주한 미국대사 부인과 주한미군 부인들 모임인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 부인에게 입고 있던 한복 장옷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굥- 청와대

 



허버드 전 대사 부인이 김정숙 여사가 입고 있던 한복을 가리키며 무척 아름답다고 칭찬하자 김 여사는 지체 없이 한복 장옷을 벗어 허버드 전 대사 부인에게 선물로 건넸다.

김 여사는 한미동맹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 분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한복은 전통 누빔 장인인 김해자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누빔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나라를 빛내달라는 부탁과 함께 김정숙 여사에게 만들어준 옷이다.
 

 

 

 

 

 

김정숙 여사 미국 노인복지센터방문

 

 사진제굥- 청와대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셀리 화이트 시설관장(오른쪽) 등 직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공경할 제(悌)’자와 할미새, 앵두나무를 형상화한 그림이 프린트된 연분홍색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이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담아 한국에서 준비해 온 의상이다.

 

사진제굥- 청와대

 

 

김정숙 여사는 30일(현지시간) IONA 노인복지센터(Senior Services)를 방문해 미술치료 과정을 참관하며 한 노인 옆에서 옆에 ‘파랑새’ 그림을 그렸다.

 

김 여사의 그림을 보고 셀러씨가 “도버 해협을 넘는 파랑새 같다. 해군에서 근무하던 때가 생각난다”고 하자, 김 여사는 웃음을 보이며 “아주 못 그렸습니다”라며 수줍어했다.  

 

사진제굥- 청와대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있다

자료출처: 중앙일보 기사인용 -  김정숙 여사, 美치매 미술치료서 직접 ‘파랑새’ 그려…“못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