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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스피커 SKT `누구 미니` AI 기기 출시

코코의 Daily life 2017. 8. 8. 17:49

인공지능스피커 SKT `누구 미니` 이동형 AI 기기 출시

 

 

인공지능스피커 SKT `누구 미니` 이동형 AI 기기

 

SKT ‘누구 미니’는 크기는 절반 이하지만, 기능은 작년 9월 출시된 이후 15만 대가 판매한 ‘누구’와 동일하다.

 

음악 감상(멜론), 홈IoT(스마트홈), 일정관리, 날씨알림 등 생활 편의형 서비스로 시작한 ‘누구’는 꾸준한 업그레이드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는 커머스(11번가), IPTV(B tv), 교통정보(T맵), 주문 배달 등 국내 최다인 30여 가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스피커 "SKT누구미니"이동형 AI 신규 서비스 5종 추가

 

금융·영화·한영사전·오디오북 기능에 연속 대화까지

 

1. 환율 조회, 금융 정보 제공이 가능한 ‘금융서비스(국민/하나은행)’

2. 영화 정보, 예매 순위 조회가 가능한 ‘영화 정보 서비스’

3. 영어 단어 발음, 스펠링 검색을 할 수 있는 ‘한영사전 서비스’

4. 오디오북 탐색 및 청취 가능한 ‘오디언 서비스’

5. 고객 감성 서비스 ‘심심해’ 등 5가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은 ‘누구’를 이용해 은행 지점 대기 고객 수 확인 및 대기표 사전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근처 극장의 상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어 단어의 발음, 스펠링도 공부를 하면서 음성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학습 도우미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일방향 명령이나 질문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심심해’ 기능이 추가됐다.

고객이 ‘심심해’, ‘놀아줘’라고 말하면, ‘누구’가 게임이나 퀴즈를 제안한다. 분위기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추천하기도 한다.

 

SK텔레콤은 최대 7번의 대화가 오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최초의 이동형 AI(인공지능) 기기 - 인공지능스피커 SKT누구미니

 

 

SKT는 국내 최초의 이동형 AI(인공지능) 기기

‘누구(NUGU) 미니’를 8일 공개했다.

 

내장 배터리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누구 미니’는

집은 물론 공원 등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유선 기반의 AI 기기가 갖고 있던 장소 제한성을 극복했다.

 


SKT는 `누구 미니`를 누구(14만9000원)의

60% 수준인 9만9000원에 내놨다.

특히 오는 11월까지는 4만9900원에

출시 기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이 사용자 확보를 늘리기 위해

할인 판매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지능스피커 `누구 미니`는

SKT가 지난해 9월 선보인

누구 단말의 기능은

대로 지원하면서

크기를 줄인 형태다.

 

이는 SKT누구의 데이터 처리가 단말이 아닌

클라우드 서버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인공지능스피커 SKT누구미니 이동형AI기기

 

SKT 인공지능스피커 ‘누구’는 홈 허브로서 가족 구성원 누구에게나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누구 미니’는 가족 개개인의 독립된 공간과 외출 시 활용 가능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특화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의 아이디에 2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등록하고 개별 설정이 가능하도록 ‘누구 앱’도 업그레이드했다.

 

단말을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내년에는 디스플레이가 있는 AI 기기를 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장기적으로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텔레콤은 국내 건설사와 협의해 사용자 확대를 통해 쌓을 수 있는 막대한 빅데이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생활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인공지능스피커 SKT의 이동형 AI기기 누구, 생활밀착형 플랫폼의 비젼

 

 

인공지능스피커 SKT ‘누구’는 단순한 스피커가 아닌, 독자 개발한 AI 엔진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버까지 포함한다.

 

SK텔레콤은 ‘누구’의 음성인식 기술에 딥러닝(Deep Learning)을 접목해 데이터가 쌓일수록 진화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고객의 이용이 많을수록 서비스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도 대폭 증가함에 따라 ‘누구’의 음성 인식률 역시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실제로 ‘누구’ 클라우드 서버에 축적되는 고객의 대화 건수가 1억 3,000만 건을 돌파하면서 ‘누구’의 어린이 대상 음성 인식률도 상당히 개선됐다.

 

어린이의 말은 발음 및 언어 구조가 정형화돼 있지 않다는 점에서 어른보다 음성 인식률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SKT ‘누구’가 딥러닝을 바탕으로 난해했던 어린이 대화에 대한 음성 인식률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T는 이동형 AI 기기는 급변하는 ICT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기술 개발의 결과물”이라며, “품질 경쟁력과 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비젼을 제시하였다.

 

 

구매인증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한편, SKT는 ‘누구 미니’ 출시를 기념해 9월 15일까지 구매인증 이벤트를 시행한다.
인증 고객 1만 5,000명에게 멜론 1개월 이용권을 100%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세탁기,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8월 21일까지 ‘누구’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100명 규모의 ‘누구 미니’ 체험단을 모집한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활동을 하는 고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