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등 금융권 핀테크 인재 채용 확대

은행등 금융권 핀테크 인재 채용 확대

 

 

은행 금융권 핀테크인재 채용 확대

 

금융권 하반기 채용시즌이 시작됐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금융사들도 채용 인원을 크게 들리고 있다. 특히 핀테크 분야의 유능한 인재 채용의 문을 넓히고 있다.

 

빅데이터,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핀테크 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관련 인재를 영입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은행권 핀테크 인재 채용 큰폭 확대

 

신한은행 핀테크인재 채용

 

 

신한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빅데이터, IT 부문을 신설했다. 이 분야는 정형화된 자기소개서 대신 수행 과제를 제시해 지원자들의 디지털 아이디어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우리은행 핀테크 인재 채용

우리은행은 최근 디지털 부문 공개 채용에 우수한 디지털 경력을 갖춘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당초 채용 인원을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경력직 채용을 공고한 전후, 한달간 디지털비즈니스플래너,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우리은행은 경력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핀테크 인재 채용

 

KB국민은행은 디지털금융, 데이터분석 등 핵심성장 부문 및 경력직 채용

 

 

 

 

KEB하나은행 핀테크인재 채용

 

 

keb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채용인력을 100여명 더 늘려 하반기 총 250명을 채용한다. 특히 전체 채용 인원의 40%를 디지털 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관련 지식 및 기술을 보유한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한다.

 

 

신한카드 핀테크 인재 채용

 

신한카드는 하반기에 총 50여명을 채용한다. 신한카드는 성별, 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등 스펙을 배제하고 디지털 역량만을 평가하는 '신한 디지털 패스' 전형을 신설했다.

디지털 패스 전형은 '디지털+카드'를 주제로 5분 동안 자신만의 생각과 역량,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오직 디지털 역량과 아이디어만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상반기 동안 임영진 사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따라 AI, 사물인터넷(IoT), 사용자경험(UX) 등 디지털 전문인력 1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AI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및 게임업체 출신의 '데이타 과학자'(Data Scientist)를 영입했으며, UX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독일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인재 및 모바일 디바이스 가상현실(VR) 전문 인력도 보강했다.

 

현대카드 핀테크 인재 채용

 

현대카드는 하반기 50~6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 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부문은 플랫폼 개발·구축,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알고리즘 관련 인재를 선발하는 분야다.

현대카드는 현재 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코딩) 교육도 의무화하는 등 사내 디지털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자료: 해당 은행, 카드사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