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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다이렉트 중고자동차 오토 서비스 제공

코코의 Daily life 2017. 12. 19. 08:21

삼성카드 다이렉트 중고자동차 오토 서비스 제공

 

 

삼성카드 중고차전용 다이렉트오투카 서비스

 

삼성카드 모바일·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중고차를 할 수 있다.

연 3%대 금리로 중고차 시장에 진입한다.

 

삼성카드는 12월 말 최저 연 3%대의 중고차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신차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저렴한 금리로 돌풍을 일으킨 것처럼 캐피탈사가 주도하고 있는 4조2000억원 규모의 중고차 금융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게 될지 주목된다.

 

중고차 전용플랫트폼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서비스

 

삼성카드는 빠르면 이달 말 온라인 중고차 전용 플랫폼인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드업계에서 중고차 금융상품을 취급하기는 신한카드에 이어 두번째다.'

 

 

 

 

기존의 중개상(중고차 딜러와 비교)

 

삼성카드 다이렉트 중고자 오토 서비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는 중개상(딜러)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시 직접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기존 캐피탈사의 경우 재직확인서나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에선 공인인증서를 활용하면 5분 내로 약정이 완료돼 중고차 대리점에서 카드 승인만 하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서류 제출 없이 24시간 365일 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즉시 금융상품 신청도 가능하다는 점도 편리하다.

 

 



 

삼성카드 "다이랙트 중고차 오토 서비스의 장점

 

위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중간 유통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절감된 비용 만큼 할부금리를 최저 연 3%대까지 낮췄다는 점이다.

 

반면에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딜러를 통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신청하는 중고차 다이렉트 상품의 연평균 금리는 현대캐피탈 9.89%, KB캐피탈 8.96%, JB우리캐피탈 12.12% 등이다. 신한카드도 11.42%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다이렉트 오토’로 신차 금융시장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 역시 신차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로 소비자가 직접 신청하는 자동차 금융상품으로 할부금리가 연 1.9~3.5%로 획기적으로 낮다. 이에 힘입어 삼성카드는 올 3분기까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이 9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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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시장 금융 현황

 

한편, 중고차 금융시장은 지난해 4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중 캐피탈사가 3조2000억원으로 76% 이상을 차지하고 은행(7000억원), 저축은행(1900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카드사는 신한카드만 지난해 788억원 정도의 실적을 올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플랫폼을 앞세워 자동차 금융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 혜택과 고객 편의성, 신속성을 강화해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삼성카드, 연합뉴스기사인용[삼성카드, 이달말 '다이렉트 중고차'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