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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공기관 23,000여명 채용 계획

코코의 Daily life 2017. 12. 21. 12:45

2018년 공공기관 23,000여명 채용 계획

 

 

2018년 공공기관 23,000여명 채용 계획(사진 - 2017공공기관 채용박람회)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내년에 정규직을 2만3000여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절반 이상은 내년 6월 말 이전에 뽑는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부설기관 등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2만2876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인원(2만2000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공공기관별 채용 계획(인원)

 

한국철도공사1600명, 한국전력공사 1,586명, 국민건강보험공단 1274명

근로복지공단 1178명 채용,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861명 채용, 전남대병원 830명 채용

경북대병원 804명 채용, 충남대병원 554명 채용, 한국가스기술공사 552명 채용

분단서울대병원 390명 채용, 서울대병원 379명 채용, 대한 적십자 366명 채용

한국농어촌공사 275명, 국민연그관리공단273명 채용, 건강보험평가심사원 252명 채용

한국도로공사 250명, 한국토지주택공사 250명

 

채용비리개선 시스템 도입

 

정부는 채용비리 근절 방안의 하나로 늦어도 내년 1월 말까지 공공기관 평가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한편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김우현 검사장)는 강원랜드 등 공기업과 학교, 민간기업 등 11곳의 채용비리 중간수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검찰은 채용비리에 관여한 15명을 구속 기소하는 등 총 30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자료:기재부, 동아일보 기사인용[내년 공공기관323곳서 2만2876명 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