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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등 건강보험 생활비 지급형 보험상품 증가

암보험 등 건강보험 생활비 지급 보장 보험상품 증가

 

 

문재인 케어와 보험상품 시장 동향

 

이른바 ‘문재인 케어’ 발표에 따라 실손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진 반면 매달 정해진 생활비를 주는 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보장률이 확대되면서 실손보험은 매력이 줄어들었다.

반면에지만 진단비나 생활비를 주는 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률과 관계없이 보험 가입 시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유병장수시대를 맞아 암 등의 환자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일시적인 치료비뿐 아니라 생활비도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된 생활비 보장 암보험 상품

 

 

 

한화손해보험의 암 치료기간에 매월 생활비 주는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보정받는 암보험"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 설계

위 암보험 상품은 암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존율과 완치율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야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 상품은 암 진단 후 실직이나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암의 재발에 따른 계속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무배당 한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  보장내용

이 보험은 암 진단을 받으면 암이 치유될 때까지 2년간 매월 생활비로 2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암 치유 후 재발하더라도 다시 암이 완치될 때까지 2년 단위로 치료 기간 생활비를 준다.

 

항암 치료비 보장 수준도 강화했다. 항암 방사선 치료에 대해선 매년 최대 3회 동안 300만 원씩 모두 900만원을, 항암약물치료비는 매년 3회 동안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을 지급한다.

 



 

생활비 지급형 건강보험상품 출시 증가 추세

 

주로 암보험에 주로 보장되던 생활비 지급형 보험이 종신보험, 변액보험까지 다양하게 결합해 생활비지급 보함상품들이 출시도고 있다.

 

그리고 건강보험이 고액의 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전통적인 형태대신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따로 지급해 예상치 못했던 소득공백에 장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생활비 지급형 보험은 큰 병에 걸려 일을 지속하기 어려울 때 월 소득을 일부나마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소득보전’ 목적이 크다.

 

ABL생명, 메리츠화재, NH농협생명, 신한생명 생활비지형급 암보험,

 

종신보험 생화비 보장 기능 추가

 

종신보험에도 생활비 지급 기능이 도입되고 있다. 주보험 가입금액 가운데 일정액을 자동으로 감액해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비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삼성생명의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한창 일을 하는 활동기엔 사망보장을, 은퇴 이후에는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

가입 시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생활자금 자동인출’ 기능이 있으며, 실제 은퇴시점에서의 적립금이 예정이율(2.5%)로 산출한 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2.5%로 산출한 예정 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보증 지급한다.

ING생명의 ‘무배당 생활비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도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생활비 보장을 더해 미리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시점 이후 최대 20년 동안 매년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