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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오늘의 시사뉴스-대선후보 토론, 안철수 동생 유치원, 나사중대발표

오늘의 시사뉴스-대선후보 토론, 안철수 동생 유치원, 나사중대발표

 

 

 

대선토론회 - 5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

 

 

 

한국기자협회와 SBS 공동으로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린 대선후보 첫 합동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5개 주요 정당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후보 합동토론회

 

 

 

 

 

 

안철수 유치원 논란 -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단설유치원 논란 증폭

 

 

 

 

 

 

 

안 후보는 지난 11일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에 참석해 유치원 공약을 발표했다.

 

안철수 후보의 발표 공약은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 운영을 보장하겠다"는 것으로 발표과정에 단설유치원이 병설유치원으로 잘못 알려져 학부모들의 비난을 받았었다.


 안 후보가 당초 “대형 병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됐으나, 현장이 워낙 시끄러워 현장을 취재하던 일부 기자들에게 내용이 잘못 전해졌다.

 

안 후보 캠프는 즉시 ‘병설’을 ‘단설’로 수정해달라는 해명 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었다.

 

 

 

 

학부모 모임과 정치권의 안철수 후보 유치원 공약의 실효성에 대한 검증 공세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 안 후보가 '단설이냐 병설이냐'라는 문제로 착각했다고 해명했지만 학부모, 정치권은 이것 전혀 문제의 포인트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확대 생산되었다. 

"안 후보는 어제 국공립 단설 유치원의 신설을 자제한다고 했다가 발음이 병설 유치원으로 됐다고 해명했는데, 단설이든 병설이든 모든 국공립 유치원의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의미로 들린다"며 "보육의 사회적 책임, 공공성 문제에 대해 사실상 포기했다고 보여진다"고 검증의 날을 세웠다.

학부모들은 "국공립 유치원은 병설과 단설 형태로 나눠지는데 단설은 학부모들이 제일 보내고 싶어하는 유치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전체 유치원 중 국공립 단설 유치원은 3.4%인 308개소"라며 "3.4% 밖에 안되는 데 뭘 자제하냐"고 안 후보의 해명을 비판했다.

 





 

 

 

 

 

안철수 후보의 추가 해명

 

 

이후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유치원 공약은 기본적으로 보육 및 유아교육 시설 확대 등으로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이라며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발언은 보도와 달리 병설유치원은 늘리겠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전국 초등학교 대상 병설 유치원 6000개 학급을 추가로 설치해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확대할 것"이라며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한다는 말을 국공립 유치원을 줄인다는 뜻으로 해석한 것은 완전히 오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동생 성적조작 (자료: 아시아경제기사인용)

 

13일 안철수 후보의 동생 상욱씨(54)가 대학시절 ‘성적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1984년 대구한의과대학(현 대구한의대학교)가 당시 한의예과 2학년이었던 상욱씨의 유급을 막기 위해 안 씨의 성적을 올려줄 것을 교수들에게 요구했다가 불응하자 대학 당국이 임의로 성적을 올려준 사실을 보도했다.

졸업정원제로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진급하지 못하고 유급되던 시절, 의화학 및 실습(2학점) 기말시험에서 60점을 받은 상욱씨는 유급 위기에 처해졌지만 성적이 70점으로 바뀌었다. 이 사실을 해당 과목 강사가 알게 됐고 문교부와 청와대에 민원이 제기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교수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학생 부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찾아와서 성적을 올려달라고 부탁했지만 내가 돌려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나사 중대발표 - 태양계에 바다 가진 행성있다?.. 나사 중대발표 예고

 

 

 

사진 - 나사 홈페이지

 

 

미항공우주국(NSAS)가 오는 13일(현지시간) 오후 2시 중대 발표를 한다고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했다. 

나사는 이날 발표되는 내용이 카시니 탐사선과 허블망원경이 탐사한 지구 밖 태양계의 해양 존재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카시니 탐사선은 토성에서 위성 엔셀라두스의 얼음층 아래에서 열수성 활동(hydrothermal activity)을 보여주는 해양이 있고, 또다른 위성인 타이탄에서는 액체 메탄 바다가 있다는 것을 발견해내는 많은 발견을 이뤘다"고 밝혔다. 

 

태양계에서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은 지구 외에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가니메데, 칼리스토,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와 미마스, 타이탄, 그리고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 그리고 왜성 명왕성 등이다. 금성과 화성에는 오래 전 바다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출처:파이낸설뉴스 기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