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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유승민, 대선토론회 호평- 홍준표 가계통신비 공약, 취준생인강 50%할인

유승민, 대선토론회 호평- 홍준표 가계통신비 공약, 취준생 인강 50%할인

 

 

 

 

유승민, ‘대선 토론회’ 호평 - 중도.보수층 유권자의 표분산을 노린 정치공학적 선거 전술이다


 

대선주자 5인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 이후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표현력과 전달력에서 유승민 1위. 문재인 후보님, 미안합니다! ^^”라고 적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도 소셜미디어에 “홍준표 후보 객기에 유승민 후보의 반격도 들을 만 했다”고 평가했다. 

 

 

친 더불어 민주당 인사와 민주당 국회의원의 유승민 평가는 선거전술과 정치 공학적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중도 내지는 보수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어 표를 분산을 노리는 고도의 정치공학적 선거 전술이라고 판단된다.

 

 

 

보수진영 후보 유승민 홍준표후보의 거친 설전

 


 

홍준표 : 유승민 강남좌파

 

 

 

유승민 후보 : 홍준표 후보는 서민코스프레 재벌이익 대변자

 

 





 


홍준표 "취준생에 인강 50%할인" 가계통신비 공약 발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취업준비생에게 인터넷 강의 수강료 50%를 할인해 주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가계통신비 대책을 발표했다.

 


"포퓰리즘식 인위적 통신요금 인하를 지양하고 서민과 약자를 위한 통신비 공약을 시행해 1조 6천억원 수준의 국민 편익이 발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36만명에 달하는 청년실업자의 인터넷 강의 수강료 50%를 할인해 연간 876억원의 통신비 절감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 및 청년구직자를 위해서는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온라인 쇼핑 포인트 제공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데이터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 출시와 저소득층 대상 스마트폰 할인 바우처 제공등도 약속했다.

 

중저가폰 출시 비중을 늘이고 제조사를 지원해 중고 단말기 유통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형 포털 사업자가 1조 2000억의 영업이익 중 1%에 달하는 123억원을 기금으로 투자하게 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창업 및 R&D 지원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306만명 소상공인과 3만명의 청년창업자, 36만명이 넘는 청년실업자가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