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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문재인 홍준표 토론-홍준표 10분내 문재인 제압실패-대선토론 일부내용 발췌

문재인 홍준표 토론-홍준표 10분내 문재인 제압실패-대선토론 일부 내용발췌

 

 

 

문재인 홍준표 양자 토론(설전)

 

대선tv토론회 문재인 홍준표 두 후보간 토론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필자 임의 형식으로 재편집한다.

 

 

홍준표 후보 : 문재인 후보에게 “집권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말을 취소하라”며 선제공격에 나섰다.

문재인 후보 : “북핵을 완전히 폐기할 수 있다면 홍 후보는 북한에 가지 않겠냐”고 반문하자 홍준표 후보         는 침묵했다.

                  

필자: 1분만에 문재인 후보에게 제압당한 셈이다. 일전에 홍준표 후보 유세 연설에서 문재인 후보 10분내 제압 발언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연합뉴스 사진제공 - 대선후보 첫 합동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오른쪽)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홍 후보 : 가 문 후보의 81만개 일자리 공약에 대해 “민간 일자리가 안 만들어지는 건 문 후보를 비롯한 좌파 정치인이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기업이 다 해외로 나가는 것”이라고 다시 잽을 던졌다.

문 후보 : “선거때마다 재벌한테 차떼기로 정치 자금을 받고 국정농단 사건에서 재벌로부터 돈 받는 게 반기업이지 재벌을 건강하게 하는 게 반기업이냐”고 다시 되물었다. 홍 후보는 또 말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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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 :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수수할 때 몰랐냐”, 청해진해운 밫 1155억원을 노무현 정부 때 탕감하면서 청해진이 살아났다”는 등 논란의 소지가 큰 발언을 이어갔다.

문 후보 : “사실이 아니다”, “그 말에 책임지셔야 한다”며 다시 홍 후보의 기세를 눌렀다.

문 후보 : “새누리당, 한나라당이 법원에 개입했는지 몰라도 참여정부는 법정관리 결과에 개입한 적 없다”고 말하자 홍 후보가 “법원이 개입했다는 게 아니라 모든 기구를 틀어쥐는 게 민정수석 아니냐”는 원론적 질문에 그쳤다.


 

 





 

홍 후보는 의욕이 넘쳤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설전에서도 소득을 얻지 못했다.

 

 

 

홍 후보 : 안 후보에게 “제가 보기에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1, 2중대같다”며 “민주당이랑 합당할 것 같은데 국민의당 30여명으로 국정 운영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안 후보 :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50석 넘는 의석으로 국정운영과 협치를 잘 하셨냐”고 반문하자 홍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얘기는 꺼내지 말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했다.

홍 후보 : “민주당에서 떨어져나온 당이 국민의당 아니냐. 박지원이 대표다”고 언성을 높였다.

 

안 후보“다당제가 시대정신이고 국민의 요구”라는 안 후보의 답변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