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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등 문화유산 미국교과서에 소개

석굴암 등 문화유산 미국교과서에 소개

 

 

석굴암 미국교과서에 소개

 

내년에 발간될 미국의 고등학생용 세계사 교과서에 석굴암 등 문화 유산과 한국의 정치·경제적 발전이 소개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배드포드 세인트 마틴사의 내년도 세계사 교과서엔 민주주의의 발전, 경제 성장 등 한국의 현대사가 수록된다. 분량은 2페이지 가량이다.

 

아울러 ‘일본해’만 표기됐던 교과서 수록 지도엔 ‘동해’도 병기된다. 

 

 

 

미국역사교과서에 실리는 석굴암 설굴 모습

 

석굴암 석굴은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 걸작으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더욱 돋보인다.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석굴암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되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1402년에 좌정승 김사형, 우정승 이무가 발의하고 의정부 검상 이회가 실무를 맡아 제작한 세계지도이다.

원본은 전하지 않고 모사본이 일본 류코쿠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를 다시 필사한 규장각 소장본이 있다. 현전하는 동양 최고의 세계지도이자 당시로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훌륭한 세계지도였는데 조선 부분이 상대적으로 크게 묘사되어 있다.



 

 

 

신정만국전도

 

지도제작자 다카하시 가게야스는 천문 담당의 관리였는데, 1807년에 국가로부터 세계지도를 제작하라는 지시를 받고 3년에 걸쳐 이 지도를 완성하였다.

 

이 지도에는 현재의 동해 해역이 '조선해'로 표기되어 있다.

인도와 중국지도

 

영국의 왕실지리학자 세넥스가 1721년에 제작한 지도입니다. 서양의 입장에서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바다라는 의미에서 'EASTERN SEA'로 동해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자료 : 문화재청, 블로그 [너섬 둥근지붕]

 

        기사인용 : [중앙일보] 미국 세계사 교과서에 석굴암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