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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공식선거운동 시작, 문재인 대구서 첫 선거 운동, 안철수포스터(안철수선거벽보)

공식선거운동 시작, 문재인 대구서 첫 선거 운동, 안철수포스터 (선거벽보)

 

 

 

안철수 포스터(안철수 선거벽보), 국민의당 당명빠진 안철수 후보 선거 포스터

 

안 후보의 벽보에는 디자인 작업을 통한 문구 자체가 없다. 사진 한장에 핵심 정보가 들어가 있다. “3 안철수”라는 배경에 안 후보가 두 팔을 들고 있고, 국민의당 로고에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있는 사진만 덩그러니 들어가 있다.

국민의당 정당명을 뺀 것도 어깨띠에 들어간 ‘국민’이란 문구가 있어 중첩됐기 때문이라며 간결한 느낌을 강조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의 선거벽보는 일단 성공적이다. 선거벽보에서조차 차별성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유권자들 입에 오르내리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서 당명이 빠진 것과 관련, "보수세력의 표를 구걸해 스스로 정권 연장의 도구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추 대표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열린 선대위 필승다짐대회(출정식)에서 "부패 기득권 세력이 낡은 이념공세로 다시 정권을 움켜쥐려고 하고 있고, 심지어 '렌탈 후보'까지 거론된다. 결국 그 후보는 포스터에서 당명을 지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19대대통령선거 공식선거 첫날,  문재인 대구서 첫 선거 운동, 지도부는 광주에서 ‘영·호남 동시 공략’

 

 

 

문재인 대구 첫선거운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구서 첫 선거 운동에 나선다.
 
문재인 후보는 17일 대구를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한다. 이후 대구 성서공단을 찾아 '일자리 100일 플랜' 정책발표를 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영. 호남 선거운동을 동시에 시작한다. 
 
이후 문재인 후보와 지도부는 대전에서 집결해, 선대위 공식 발대식을 열고 합동 유세를 한다.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당 전체가 모여 총력 유세를 펼친다.

 


문재인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대구에서 하는 것은, 그간 야당이 참으로 어려웠던 대구경북에서조차 처음으로 높은 지지를 받아서 전국적으로 지지받는 최초의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문 후보가 대구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시간에 당 지도부는 광주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영남과 호남 두 축이 대전에서 만나 통합의 힘과 열기를 몰아서 저녁에는 광화문에서 당 전체 역량을 총집중하는 집중 유세를 가질 계획이다. 

첫날 저녁 총력유세를 광화문에서 하는 것은 ▲부패한 권력을 끌어내린 광화문 촛불정신을 되살려 정의로운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이며,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문 후보는 광화문 유세를 통해 ▲광화문 광장을 지키고 있는 세종대왕의 개혁정신과 애민 민생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나라답게 세우고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안보 수호 정신을 이어받는 든든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힐 것이다. 

대구에서 문 후보는 집권 후 첫 100일 동안 일자리 정책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어가는 <일자리 100일 플랜>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뿐만이 아니라 가는 곳마다 그 지역에 맞는 일자리 비전을 제시하고 일자리대통령, 민생대통령으로서 준비된 후보임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1박2일의 총력 대장정을 끝낸 19일은, 당일 예정된 TV토론을 준비하기 위해서 전념할 계획이다.

자료출처:문재인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