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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대출실적 신기록 돌풍

카카오 뱅크 대출실적 신기록 돌풍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신기록

 

카카오뱅크가 27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카카오뱅크의 대출요건이 관심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신용대출 한도는 1억 5천만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케이뱅크를 포함해 은행권의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의 한도는 1억원이고,

가장 높은 은행은 시티은행으로 1억 4천만 원이다.

 

가장 중요한 신용등급과 금리는 8등급도 최대 300만 원까지 연 3.35%의 금리로 카카오뱅크 대출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을 받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알려져있다.

 

카카오뱅크 대출 실적은 140억원으로, 케이뱅크의 첫날(3일 하루 기준) 대출 114억보다 많았다.

예금과 적금 등 수신액은 260억원이었다.

 

 

 

 

 

카카오뱅크 대축실적, 계좌개설 등 초반돌풍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전 7시 영업 개시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일반인을 상대로 업무를 개시한 후 6시간 만인 오후 1시 기준으로 6만5500계좌가 개설됐다.

 

같은 시각 카카오뱅크 앱은 약 17만회 다운로드됐다. 동시에 많은 이용자가 카카오뱅크 가입을 시도하면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반복되거나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났다.

 

 

카카오뱅크를 통한 대출신청이 급증하면서 다른 금융회사에도 여파가 미쳤다. 카카오뱅크가 나이스평가정보에 대출신청 고객의 신용정보를 대거 조회하는 과정에서 나이스평가정보 쪽의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중은행과 주요 카드사의 대출 관련 업무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카카오뱅크는 접속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 메시지를 앱을 통해 배포했다.

 

카카오뱅크가 영업 첫날 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기록을 깨며 돌풍을 예고했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후 오후 7시 현재 신규 계좌개설 수 18만7000건, 앱 다운로드 수 33만5000 건을 기록했다. 여신(대출)과 수신(예·적금)은 각각 145억 원, 426억 원이었다. 이는 앞서 출범한 케이뱅크의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케이뱅크는 전국 GS25 편의점 ATM에서만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하지만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은행, 지하철, 편의점, 대형마트 등 전국 11만4000여 대의 ATM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체·알림 수수료도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