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부동산정보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가 비트코인 시세 폭발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가 비트코인 시세 폭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 최고가 경신

 

14일 미국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406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말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420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격을 기록한 후 조정국면에서 횡보중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가상화폐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규모 600억 달러도 넘었다. 14일 기준으로 6702624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반면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들의 가격은 큰 변동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시장에서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3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비트코인캐시 가격은 300달러 수준에서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최근 시세 흐름

 

비트코인 시세 폭발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는데 올해 초와 비교하면 300%가량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5월 처음으로 2천 달러를 넘어선 뒤 63천 달러를 웃돌았다.

 

8월 초 비트코인캐시가 분리된 뒤 비트코인의 시세 흐름은 가히 폭발적이다. 비트코인캐시 분리 후 잠시 주춤했지만 일주일 뒤 부터 비트코인 가격은 재 상승을 시작하여 2주 동안 47%가량 급상승했다.

 

업계관계자의 분석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디지털 황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분산투자와 리스크 헷지 투자수단으로 가상화폐 거래소에 자금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비트코인이 미국시카코옵션 거래소 상장으로 인한 신규수요 증가 기대도 확산되면서 비트코인 시세 급등에 일조 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주말 사이 가격이 폭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해 미국 CNBC방송은 12(현지시간) 일본의 강한 수요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향후 입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2014년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신기루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네티즌, 정보기술(IT)업계 종사자가 마치 장난처럼 거래했지만 이제 삼성전자 주식보다 더 비싸다.

 

지난 5월 초 150만원대에 불과하던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새 400만원대로 폭등했다. 후발주자인 이더리움은 올초 1만원대에 거래됐으나 반 년 만에 가격이 30배 넘게 뛰었다.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비트코인을 결제수단 중 하나로 인정한 이후 현지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일본 유명 백화점 체인 마루이그룹은 지난 7일 도쿄 신주쿠의 매장에서 3개월간의 비트코인 결제 시험 서비스에 도입했다.

앞서 빅카메라와 빅브랜드 등 유통업체들이 지난 4월과 7월에 각각 매장 내 결제 시험 서비스에 착수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지난 1일 비트코인캐시(BCC)로 분열됐음에도 이후 성공적으로 생존한 것에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 피델리티는 코인베이스와 손을 잡고 고객들이 자신이 가진 비트코인 보유량을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통화를 더는 무시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힌걸음 더 나아가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향후 공식적인 결제수단으로 평가받는다면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입지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