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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스타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7 지스타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

 

2017 지스타 게임축제

 

기간 및 장소 : 11월 16일 ~ 11월 19일(3일간)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그

흥행요소 : PC 온라인 게임 대작의 귀환부터 출시 임박 게임들의 대규모 시연.

특히 한국 최초로 진행하는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등 다양한 e스포츠와 게임사·유명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방송 등이 더해져 역대급 지스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월 17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로 결정됐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이자 글로벌 톱5 게임 전시회. 올해는 게임업계 맏형이자 13년째 개근 도장을 찍는 넥슨도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로 나서며 대규모 시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지스타(G-STAR) 일정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기 간 : 2017.11.16() 11.19() 4일간
※ BTB: 2017.11.16() 11.18() 3일간

장 소 : 부산 BEXCO

 

주 최 : 한국게임산업협회
주 관 :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개최도시 : 부산광역시

 

이번 대회는 첫날 듀오 모드를 시작으로 둘째 날 솔로 모드, 마지막 날 스쿼드 모드 등의 순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카카오게임즈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또 이번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펍지주식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메이저급 대회 진행은 물론, 각종 대회, 랜파티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행사를 단독 개최 및 적극 지원함으로써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널리 알리는 데 힘 쏟을 계획이다.

 

올해 슬로건은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의미를 담은 ‘컴플리트 유어 게임!(Complete your game!)’.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인 총 2758부스로 진행된다.

 

일반 관객 전시인 BTC 관은 예상보다 많은 기업들이 선점에 나서면서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신청 기간에 부스가 완판된 건 지스타 역사상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개막 직전까지 부스 신청이 가능했다.

 


 


[2017G-STAR 지스타]

 

 

PC온라인 대작의 귀환

 

올해 지스트 행사에는 PC 온라인 대작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이 준비 중인 ‘피파 온라인4’, ‘타이탄폴 온라인’을 비롯해 블루홀의 대작게임 '에어'(A:IR) 등이 지스타에 출품, PC 온라인 게임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넥슨은 출시가 임박한 ‘피파 온라인4’, ‘니드포스피드 엣지’, ‘배틀라이트’ 등 총 5개 PC 온라인 게임 신작 게임을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더 많은 팬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확보, 공간 대부분을 시연존으로 운영한다. 넥슨 부스에서는 총 588명이 동시에 시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유력한 게임대상 후보로 블루홀의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이다.

 

올해 3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ess)로 출시된 후 스팀 최초 동시 접속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며 PC방 게임 순위에서 수년간 왕좌를 지켜온 LOL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사전 예약 프로모션

 

이달 17일(화)부터 티저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1월 13일(월)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참여자 전원에게 캐릭터를 꾸미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의상(스킨) 아이템을 서비스 시작 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중 4주간 총 1,000명을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경쟁을 벌이는 게임은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지난해에는 넷게임즈의 모바일게임 ‘히트’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게임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테라M’ 등 모바일 게임 대세로 자리 잡은 MMORPG 신작들도 대거 공개된다. 그간의 저조했던 실적을 딛고 지스타를 통해 국산 신작들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VR(가상현실) 게임과 e스포츠 축제의 장

 

지난해 관람객들을 사로 잡았던 VR(가상현실) 게임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VR 기기 기업 중 한 곳인 HTC 바이브 등이 체험존을 운영, 멀티 플레이 게임 시연에 나선다. 특히 바이브는 VR 게임 ‘프론트 디펜스: 히어로즈’와 국내 간판급 FPS(1인칭슈팅게임) ‘스페셜포스 VR’의 멀티 플레이 기능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올해 지스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e스포츠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액토즈소프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e스포츠 대전이 진행된다. e스포츠로 사업 확장에 나선 액토즈소프트는 넥슨과 더불어 최대 규모 부스를 확보, 총 12개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WEGL 2017 파이널’을 진행한다. 경기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마인크래프트’, ‘철권7’ 등이다.

 

지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는 BTC관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게임사들도 작심한 듯 대작들을 쏟아낼 예정으로 볼거리와 즐 길거리가 풍성한 역대급 지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자료: 카카오게임즈, 한국게임산업협회, 머니투데이 기사인용[PC게임 대작부터 e스포츠까지..두근두근 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