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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드론 자격증 인기 급상승 고수입 유망

국가공인 드론 자격증 인기 급상승 고수입 유망 

 

 

2017년 제네바모터쇼 에어버스사 무인이동체 컨셉 제시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드론과 자율주행차량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무인이동체 컨셉 제시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결합된 무인이동수단 컨셉셉 영상

 

 

 

 

국가공인 드론자격증 시험 (정식명칭:초경량비행장치(무인헬리곱터)조종사 자격증 시험)

 

 

드론(이미지 제공 네이버 지식백과)

 

노후 준비하는 40~50대를 중심으로 드론자격증 인기가 매우 뜨겁다. 드론자격증 시험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운전면허와 비슷) “2~3년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걸 예상됨에 따라 미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치러지는 ‘드론 자격증’ 시험은 역학, 기상, 법제 등을 다루는 1차 필기시험과 조종 실기·구술 등으로 이뤄진 2차 시험으로 구성된다.

 

필기시험은 7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할 수 있고 실기시험은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20시간의 의무 비행을 이수한 뒤 전·후진, 삼각비행, 원주비행,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끈 상태에서 비상착륙 등 9개 절차에 따른 드론 조종을 해내야 한다.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시험

 

시험응시년령 : 만14세 이상
시험응시자격 : 정규비행시간 20시간 이수
비행교육 : 국토부 인증 교육기간 및 민간교육기관을 통해서 비헹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단, 국토부 지정 비행교육이수자는 학과시험이 면제된다. 민간교육기관을 통한 비행교육 이수자는 학과시험을 치루어야 한다.

 

국가공인 드론자격 1차 필기시험

 

시험과목: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및 운용 3개 과목에서 40문항 출제

필기시험합격: 70점이상 합격이며 2년간 유효 함

시험과목별 출제내용

 

 

국가공인 드론자격증 2차 실기시험

 

시험순서

 

드론 조종 실기시험 진행

 

비행장에 삼각형 모양으로 배치된 라바콘을 중심으로 좌우 이동, 직진, 삼각비행, 원주비행 등의 평가가 이뤄진다. 드론이 라바콘 위에 정확히 서면 위에 달린 솔이 내려와 위치를 확인해준다. 시험은 실제 비행보다 낮고 느린 속도로 진행된다.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차량을 살살 움직이는 것처럼 드론 기체를 느릿느릿 조심스럽고 정확하게 움직여야 한다.

 

드론실기 시험장

 


 

국가공인 드론 시험 준비 및 응시 현황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드론 국가공인자격시험이 시작된 지난 2015년 이래로 3년간 드론 자격증 시험의 최종관문인 실기·구술시험 응시자 수는 2015년 311명(205명 합격)에서 올해 3255명(1972명 합격)으로 3년 새 10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드론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선 만만찮은 비용이 필요하다. 드론자격 전문 A학원의 경우 평일 2주 교육과정이 260만원, 주말 5주 교육과정이 300만원이었고 B학원은 평일 2주 교육과정이 300만원, 주말 5주 교육과정이 350만원 수준이었다. 대략 자격증을 따는 교육비용만 300만원수준이 드는 셈이다.

 

드론의 활용사례(득량도 우편 집배원)

 

 

득량도 드론 집배원(이미지 제공 중앙일보)

 


 

 

 

과기정통부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로드맵 발표

 

정부가 2024년까지 개인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인비행기(드론)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올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한 것처럼 자율주행차로 이동하다가 자동차가 갈 수 없는 지점에서는 드론과 결합해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정부는 자율주행차와 드론으로 대표되는 무인이동체에 수상 및 해저용 무인잠수함과 선박을 포함해 관련 기반 기술을 세계 3위로 끌어올리고 시장점유율 10%까지 높이는 한편 관련 일자리를 9만 2000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현재 부분 자율주행차를 운전자의 운전이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 방식으로 바꾸고 촬영용으로 국한돼 사용되는 것을 배송용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기존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통근용 개인드론, 육상-공중 분리합체형 무인이동체, 해양-공중 협력 플랫폼, 해저관리용 수중 무인이동체 등 미래형 신제품 개발이라는 투트랙 방식으로 기술혁신을 이뤄간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인이동체들이 공통적으로 갖춰야 할 핵심기능기술을 탐지 및 인식, 통신, 자율지능, 동력원 및 이동, 인간 및 이동체 인터페이스, 시스템 통합 등 6가지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극한환경형, 근린생활형, 전문작업형, 자율협력형, 융복합형 5개 용도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