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부동산정보

크라우드펀딩 P2P대출 투자 수익내기

크라우드펀딩 P2P대출 투자 수익내기

 

P2P대출(투자)  : 크라우드펀딩의 일종 

 

P2P대출 이란?

 

최근 금융기술의 발전으로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금융 방식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P2P 대출이다P2P 대출 (Peer-to-peer lending)이란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의 한 종류로기업이나 개인이 은행 등 중개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중개업체)을 이용해 직접 대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핀테크(금융+기술) 붐을 타고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핀테크(FinTech)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IT 등 기술기반 금융서비스 혁신이 대표적이며 최근 사례는 모바일뱅킹과 앱카드 등이 있다.

(자료출처: FinTech[핀테크] (금융위원회 금융용어사전, 금융위원회)

 

 

 

P2P 대출 (투자)의 구조

 

P2P대출 거래형태 (자료출처 : 우리금융경제연구소)

 

P2P 대출은 대출자, 플랫폼 업체, 투자자로 구성되어 있다.

용어정리: P2P대출. P2P대출정보중개업체

 

 

 

 

 

 

 

P2P대출 투자의 장점

 

차입자(빌리는 사람)입정에서

P2P 대출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출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비용을 낮춰, 특히 제 1금융권인 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중급 신용자(5~6급)들이 저축은행 등을 이용하는 것 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P2P대출협회가 2017년 1월말 기준으로 3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각 사의 P2P 대출 금리는 4%~19%였으며, 대출 만기는 1개월부터 최장 48개월로 나타났다.

 

P2P 투자자 입장에서 시중은행 저축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32% 수준이다. P2P 대출 상품 투자는 투자자들에게 은행 예금보다는 높은 기대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평균수익률은 업체와 대출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13%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연구원, 국내 P2P 대출 시장 현황 참고)
 

 

 

 

P2P 대출상품 투자시 유의사항

 

첫째, P2P 대출정보중개업체의 "금융위의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투자위험을 줄여야 한다.

P2P 상품에 투자하기에 앞서 대출중개업체가 "금융위 가이드라인"의 준수 여부, 상품의 안전성 및 신용도 등을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다.

 

5월27일 시행된 "금융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P2P 대출업체는 투자금을 은행 등 공신력 있는 외부 업체에 예치해야 하고, 투자 위험 및 차입자 정보 등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기재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개인당 연간 P2P 투자한도를 최대 1000만원, 건당 투자한도를 최대 5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 투자자 구분:

   개인투자자, 소득적격개인투자자, 법인투자자, 개인전문투자자로 구분되며 투자금액 한도가 달리적용된다.

 

 

 

둘째, 금융위원회 P2P대출 정보중개업체로 금융위에 등록필 여부를 사전 확인하여야 한다.

 

 

73일부터  P2P대출업체들은 의무적으로 금융위원회 소속 대부업체로 등록해야 한다. P2P대출업을 영위하는 모든 업체는 6개월 내에 금융위 대부업체로 등록해야 하고 아니면 불법업체가 된다.

수신행위를 통해 투자금을 모집하는 P2P대출업의 경우 전문적 감독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모든 P2P대출업체에 금융위 등록 의무를 부여했다.

 

금융위 대부업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최소 자기자본금 3억원이 요구되기 때문에 P2P업체는 개정안이 시행되는 7월부터 3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해야 영업이 가능해진다.

 

이외도 가이드라인에 규정된 투자 광고시 원금보장, 확정수익 등의 내용 금지와 투자수익에 관한 정보공시도 되어있는지 확인하여 투자로 위험을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