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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사회

문재인 타임지 표지-문재인 협상가, Negotiator

문재인 타임지 표지-문재인 협상가, Negotiator

 

 

 

 

문재인 후보 타임지 표지 5월호 장식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얼굴이 실렸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4일 SNS를 통해 "동네 정치인들과 클래스가 다른 문재인"이라며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문재인 후보를 소개했다.

 

 

 

문재인 후보 공약, 북핵 완전 해체 위해 트럼프·김정은 만날 것이라는 내용을 싣고있다.

 

문재인 후보는 타임지 표지 속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다소 투박한 느낌의 사진 효과와 함께 그의 왼쪽 가슴에는 세월호 리본이 어둠 속에서 빛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타임지 표지 하단에는 문재인 후보를 두고 'THE NEGOTIATOR(협상가)'라고 지칭하고 있다.

앞서 문재인 후보는 지난 19일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당선된다면 곧바로 미국을 방문해서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히 해체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사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핵무기 프로그램 동결이나 해체 등과 같은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보장이 있으면 김정은을 만날 용의도 있다"는 문재인 후보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출처:한겨레신문 기사인용

 

 





 

[문재인 후보 타임지 인터뷰]

 

문 후보는 지난 4월 15일 한국을 찾은 <타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인터뷰 내용을 짤막하게 일문 일답 형태로 실은 기사가 지난 19일 미국 타임매거진 누리집의 메인 뉴스로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 기사의 제목은 ‘문재인은 전쟁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로 나갔으며, 기자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 문 후보가 어떤 정책을 펼쳐 나갈지, 트럼프와의 대북 정책 공조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번에 타임지 책자에 실린 기사는 앞서 공개된 온라인 기사와 별개로, 문 후보를 만난 취재진이 한국에서 진행한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한 분석 기사이다.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잡지 초판 3000부는 배급사를 통해 오는 6일 국내 서점가에 배포될 예정이다.